중랑구 묵동 닭갈비 맛집 "다함닭갈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묵동의 전통 춘천식 닭갈비 맛집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이곳은 통으로 된 닭다리살을 직접 잘라서 주는곳입니다

춘천을 가지않아도 중랑구에서 춘천닭갈비 맛을 볼수있는곳

바로 "다함닭갈비" 입니다

 

- 다함닭갈비 위치 -

*TIP* 먹골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

 

 

주소 : 서울 중랑구 공릉로 32 1층 다함닭갈비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다함 닭갈비집 입구입니다

다함 닭갈비는 전통 춘천식 닭갈비를 메인으로 하고있습니다

사장님께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가게는 춘천에서 부터

80년정도 전통을 지켜온 가게라고 합니다

예전에 춘천에서 닭갈비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기억을 느끼러 종종 가곤 하는 맛집입니다.

 

다함닭갈비 내부사진입니다

이곳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로 하나의 테이블마다

사용하지 않고 간격을 두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양옆에는 쇼파에 앉을수있는 테이블이 있고 중간에는

둥그렇게 앉을수 있는 테이블로 위치 하고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메뉴는 다함닭갈비와 치즈닭갈비 2종류만 있습니다

1인분 닭갈비 가격이 13000원인것을 보면 저렴하지도 않고

평균정도의 가격인것같습니다. 

막국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치즈닭갈비3인분에 우동사리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동치미국물과 무쌈 쌈채소가 같이 나옵니다

동치미국물은 매우 시원하고 무쌈과 쌈채소가 기본적으로 같이 나옵니다

닭갈비와 같이 싸먹으니 좋앗던것 같습니다

처음에 물컵이 조금 더러워서 다시 바꿔달라고 그랬습니다

살짝 위생적인 부분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닭갈비 양이 정말 많지 않나요?

이렇게 닭갈비는 통으로 나와서 직원분께서 직접 잘라주십니다

항상 닭갈비를 주문하면 고기양이 적어서 속상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닭갈비 판을 청소를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됬습니다

닭갈비 판은 계속 고정되어 있어서 바쁠때에는

청소를 잘 할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닭갈비가 구워지는시간은 항상 너무 힘듭니다

항상 떡은 먼저 먹어도 된다 하여서 떡을 먼저 먹었습니다

닭갈비는 닭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던거같고

냄새를 잡기위해 카레가루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카레가루의 향이 조금은 남아있었던것 같습니다

닭갈비는 매콤하게 제 입맛에는 딱 맞았으나 

매운것을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닭갈비가 다 구워지고 나면 치즈사리를 올려주십니다

치즈에 닭갈비를 찍어먹으면 맵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같이 드실수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닭갈비는 촉촉하고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무쌈과 상추에 닭갈비를 싸서 먹으니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안에는 우동사리가 들어있는데 1인분을 주문하니 양이 조금은 부족했습니다

우동사리를 주문하면 따로 소스랑 같이 가져다 주시는데

그안에 넣어서 같이 볶아주십니다

 

닭갈비 사진입니다

닭갈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치즈와 같이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양배추 닭갈비 쌈무를 같이 싸서 드셔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절단되어 잘려있어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느껴집니다 

 

* 별점 5개 만점 *

맛 : ★★★★☆

가격 : ★★★☆☆

서비스 : ★★★☆☆

주차 : ★☆☆☆☆

재방문율 : ★★★☆☆

 

오늘은 먹골역에 춘천식 닭갈비집을 소개해봤는데요

양도 푸짐하고 맛있는 춘천의 느낌 닭갈비를 먹고 싶다하시는분들은

가보시면 만족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은 닭갈비에 소맥한잔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시는것은

어떨까요? 그러한 생각이 드신다면 바로

"다함닭갈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