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강남역] 파스타,스테이크 맛집 "바비레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또다시 강남역에 방문했습니다

강남역 cgv에서 영화 미나리를 보고 출출하던 그때

제가 강남역에 아는 파스타 맛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파스타를 먹고난후 밥을 넣어 비벼먹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바비레드"입니다

 

- 바비레드 위치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6길 39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라스트 오더 21:00

 

 

바비레드 입구입니다

이곳은 강남역 cgv뒷골목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이곳이 파스타집인가 싶었는데 

먹어보고 나니 가끔 땡길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포스팅을 결정하게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정말 깔끔하고 이태리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나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름이 "바비레드"일까요?

이곳은 파스타를 먹고난후 빨간밥을 비벼먹는것이 특징입니다

빨간밥을 비벼먹는다해서 밥이레드 "바비레드"가 된것입니다!!

 

가게 실내 내부 사진입니다

실내 내부는 넓고 살짝 펍같은 느낌의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은 2인,4인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 있고 

여러가지 스크린화면과 인테리어 팝송들이 잘 어울려져

외국에서 밥먹는듯한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요즘 이런 분위기의 인테리어 식당이 점점 많아지는듯합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찍지 못하였는데

주요 메뉴만 몇가지 찍어보았습니다

이곳의 스테이크는 정말 일반적인 스테이크와

갈비살 스테이살 스테이크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2인,4인 세트가 있습니다

2분이서 가시면 2인세트를 추천드립니다

스테이크 샐러드 레드 크림 파스타 에이드1잔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직원분께서 메뉴하나하나 모두 친절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이렇게 생긴 종이에 본인이 먹을것은 체크하면됩니다

매운맛은 총 4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단계별로 설명이 적혀져있지만 제가 더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단계 : 맵찔이다 하면 주문

2단계 :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

3단계 :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운맛

4단계 : 겁나 매움.. 매운거 즐기시는분들 추천

저희는 2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계산은 선불로 먼저 계산하여야 합니다!!!!

 

이곳은 저기요 안해도 괜찮습니다

주문하면 이런 야광봉??을 줍니다

저 야광봉을 흔들고 있으면 직원분들께서 오십니다

참고로 야광봉밑에는 자석이 붙어있어서 테이블과

탁하고 달라붙습니다. 떨어질거 걱정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5시반쯤 방문했는데 이곳은 밤에되면 더 이쁩니다

 

2인세트(40000원)입니다

파스타는 세트로 주문하면 곱뺴기로 나옵니다

양 걱정안하셔도 드셔도 충분합니다

정말 다드시고 나오면 배터집니다

피클은 냉장고에 있어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2인세트에 포함된 에이드로

딸기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딸기에이드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민트잎도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에 보고 잘못나온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한잎먹자마자 나 딸기 맞아 하는듯이 딸기맛이 확 나더러고요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나면 원하는 탄산으로 한번 리필가능합니다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스테이크 샐러드는 발사믹 소스가 베이스입니다

처음에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같이 먹어줍니다

스테이크는 잡내는 안나고 부드럽게 맛있게 넘어갑니다

샐러드 평소에 잘 안좋아하는데 고기랑 있어서 그런가

정말 이곳에 올떄마다 샐러드를 많이 먹게되는되는것같습니다.

 

바비레드크림파스타 입니다

바비레드중에 가장 시그니처 파스타입니다

너무 꾸덕하지 않고 너무 묽지도 않은게 소스의 농도도

적당하게 먹기에 좋습니다

저희는 2단계를 주문했습니다

살짝 매콤하니 먹기에 딱 좋은듯하고 제 생각에

한국사람은 모두 좋아할만한 맛의 파스타입니다

 

바비레드크림파스타는 갈비살이 들어가있습니다

파스타에 갈비살 조합 상상이 되시나요?

의외로 정말 맛있습니다!! 나중에 고기를 찾게된다는...

매콤한 파스타에 고기를 넣어먹는것은 정말 특이하고

가끔 파스타가 생각날떄 이곳이 떠오르게 되는것같습니다

파스타의 익음정도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흐물거리지않고

딱 좋은 정도의 파스타입니다

 

계산대 옆에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밥이랑 김가루를 본인이 원하는대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바비레드'이름의 이유인 밥이 정말 빨간색입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비벼서 먹습니다

우리나라는 마지막으로 항상 밥을 먹어야하죠!!

이곳은 파스타와 밥을 같이 먹을수있습니다

약간의 리조또의 느낌도 납니다

볶음밥도 아니고 매콤한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색다른 느낌입니다

" 별점 5개 만점 "

맛 : ★★★★★

가격 : ★★★★☆

서비스 : ★★★★★

주차 : ★★☆☆☆

재방문율 : ★★★★★

 

오늘은 강남역 파스타맛집을 소개해봤는데요

강남역에서 파스타가 떙긴다 하시면 꼭 가보셔야할 맛집입니다

파스타만 먹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을수있는데

파스타를 먹고나서 든든하게 밥까지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연인,친구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수있는곳입니다

오늘 저녁은 파스타가 어떠신가요?

혹시 그러한곳이 생각이 드신다면

"바비레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