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하계] 30년 전승의 냉면 맛집 "온천골"

안녕하세요

요즘 급격히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아침운동을 하고 너무 더워서 냉면집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저의 친구의 맛집인데 고등학생때부터 

방문해서 종종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시원한 국물에 더위를 싹 가시게 할수있는 그곳은

바로 "온천골" 입니다!

 

- 온천골 위치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254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 연중무휴

 

 

이곳은 하계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대문짝하게 30년 전승 맛있는 집 이 눈에 띕니다

이곳의 냉면면은 바로 칡냉면입니다

태어나서 칡냉면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반신반의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요즘 이렇게 오래된가게가 많이 없는데  30년이면 맛집인가봅니다.

이곳은 주차도 가능합니다.

가게 뒤편에 주차장이 준비되어있고 40분 까지 무료입니다

 

 

이가게는 1998년 6월에 개업한 가게입니다

IMF때 개업해서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던 가게입니다

이런 가게는 저도 처음 와본 집이였습니다

이곳은 전메뉴 배달도 가능합니다

노원,중계,하계쪽 사시는 분들은 배달도 가능합니다!

번호 : 02-978-9911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가게는 모두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좌식을 안좋아해서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예전 VIBE로 방석 깔고 앉는것도 정말 오랜만입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냉면은 모두 7000원으로 구성되어있고

특이하게 어린이 냉면도 있습니다

1000원을 추가하면 곱뺴기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물냉1,비냉1을 주문했습니다

 

 

물냉면(7000원)입니다

저 면을 보고 내가 여태껏 먹은것이

칡냉면이였구나 싶었습니다..

냉면의 국물맛이 정말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배,오이,절인 무가 기본적으로 들어있습니다.

냉면면이 평소 먹는 면보다 훨씬 두꺼웠습니다

동네에서 딱 더울떄먹으면 괜찮지만 멀리서

이 냉면을 먹으러 찾아올 정도는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비빔냉면(7000원)입니다

생각보다 물냉보다 비냉이 맛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냉파인데 이가게는 비냉이 훨씬 

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냉육수도 따로 한그릇 나옵니다.

아마 양념장이 맛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살짝 새콤한맛에 무와 오이를 싸서 먹으니

입맛을 다시 돋와주는 맛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는데 사장님께서 맛있게 드셨는지

여쭤봐주시는 말이 저는 좋게 느껴졌습니다.

* 별점 5개 만점 *

맛 : ★★★☆☆

가격 : ★★★★☆

주차 : ★★★★★

서비스 : ★★★★☆

재방문율 : ★★★☆☆

 

오늘은 하계역 냉면집을 소개해 봤는데요

노원근처에 사신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곳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비빔냉면"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같이 더운날씨에 비빔냉면에 시원한 육수 

한그릇 점심으로 해보시는것은 어떠실까요?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바로

"온천골" 추천드립니다